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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소지섭이 한효주에게 “애교 좀 키우자”고 부탁했다.
21일 오후 방송될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영화 ‘오직 그대만’의 두 남녀주인공 소지섭과 한효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지섭은 인터뷰에서 한효주에 대해 “여배우인데 애교가 별로 없다. 촬영현장 나오면 혼자 꽃인데 애교가 별로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지섭은 혼자 카메라를 바라보고 ‘속풀이’를 하는 시간에도 “효주야, 애교 좀 키우자”고 거듭 제안했다.
이에 한효주는 “저 진짜 애교 많거든요”라며 소지섭의 지적을 귀엽게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이에 앞서 내달 6일 개막하는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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