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조국과 남태희가 맞대결을 펼친 낭시와 발렝시엔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낭시와 발렝시엔은 22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톰블레인서 2011-12시즌 프랑스리그1 7라운드 경기를 치른 가운데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서 발렝시엔의 남태희는 선발 풀타임 활약했다. 정조국은 후반 25분 빌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20분 남짓 활약한 가운데 낭시 데뷔전을 소화했다. 두 선수는 득점까지 터뜨리지는 못했다.
양팀의 경기서 낭시는 경기 시작 15분 만에 빌레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면 발렝시엔은 후반 37분 코헤이드가 동점골을 성공시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는데 성공했다.
낭시는 발렝시엔전 무승부로 올시즌 4무3패에 머물러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던 발렝시엔 역시 이날 무승부로 1승2무4패를 기록해 힘겨운 하위권 탈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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