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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 본선 대결에 진출할 TOP10 추가 그룹이 선정됐다.
'슈스케' TOP10은 이미 선발이 완료돼 오는 30일부터 시작될 생방송 대결을 준비 중이었지만 지난 17일 그중 한 팀이었던 예리밴드가 제작진의 편집에 불만을 품고 합숙소를 무단이탈하면서 추가 한 팀이 새로 선발됐다.
22일 '슈스케'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승환 윤미래 윤종신 등 세 심사위원의 심사 속에 TOP10 대체 한 팀의 선발이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이들을 심사한 과정은 2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로 선발된 팀의 후보에는 투개월과 '쥴리엣'을 불렀던 버스커버스커, 예리밴드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였던 헤이즈(HAZE), 합동 무대에서 탈락 후 안타까운 눈물을 흘렸던 제이제이(J.J), 예리밴드와 울랄라세션과 함께 듀오로 무대에 올랐지만 실수로 안타깝게 탈락했던 팻듀오(Fat Duo) 등이 포함돼있다.
제작진은 일찍부터 예리밴드를 대체할 추가 TOP10은 그룹에서 뽑을 계획을 알려왔다. 과연 누가 마지막 '슈스케'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을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에서는 슈퍼위크의 마지막 방송분이 공개된다. 이어 30일에는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슈스케' 생방송이 시작된다.
[사진=슈퍼스타K3]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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