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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본 유명 푸드스타일리스트 이이지마 나미가 최초로 방송에 출연해 음식 솜씨를 선보인다.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이이지마는 최근 케이블채널 올리브 '홈메이드쿡-이이지마 나미의 시네마쿡' 촬영에 임했다.
'심야식당' 외에도 '카모메 식당', '남극의 셰프', '안경', '도쿄타워', '토일렛', '천사의 몫' 등 다수의 일본 요리 드라마 및 영화에서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이이지마는 'LIFE', '시네마 식당', '따뜻한 식탁', '내일의 도시락' 등의 저자로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촬영 기간 동안 한국 음식에 매료돼 빡빡한 일정 중에도 짬짬이 미식 투어를 즐겨 눈길을 끈다. 촬영 중 스태프들이 가져온 전을 맛 본 이이지마는 한국 전에 푹 빠져 고추전, 호박전, 빈대떡, 육전, 파전 등 각종 전을 두루 섭렵했다. 또한 국내 푸드스타일리스트 메이의 스튜디오를 방문했을 때 호박전이 준비된 것을 보자, 이이지마 주도로 촬영 식재료를 활용한 깜짝 모듬전 막걸리 파티를 열기도 했다.
방송은 26일부터 3주간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1시와 밤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CJ E&M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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