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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공주의 남자'(극본 조정주, 김욱 연출 김정민, 박현석)에서 문채원이 앞치마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문채원은 21일 방송된 '공주의 남자' 19회에서 아버지와 연을 끊는 것을 선택한 세령으로 분해제 머릿단을 붙잡고 은장도로 손수 그 끝을 잘라버렸다. 이어 "아버님과의 연을 끊어냈으니 더는 저를 자식이라 생각지 마십시오"라며 궐을 나가겠다고 한 가운데 앞치마를 두른 세령의 모습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세령은 앞치마를 두른 채 빨랫감을 잔뜩 들고 가는 한편 까치발을 들고 빨래를 널고 있는 모습이 마치 여느 평민 여인의 모습을 연상케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세령공주가 어쩌다가 저렇게 됐을까"라는 의견으로 수양과 연을 끊은 세령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한편 자신의 머릿단을 잘라내며 아버지 수양(김영철 분)과의 인연을 끊은 세령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 '공주의 남자' 20회는 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앞치마를 두른 문채원. 사진 = 모스 컴퍼니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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