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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주말특별기획 ‘폼나게 살거야’(극본 문영남/연출 홍창욱)의 윤세인이 정지영 아나운서와 닮은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윤세인은 지난 17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폼나게 살거야’에서 모성애(이효춘 분)의 넷째딸이자 홈쇼핑MD인 나아라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윤세인은 드라마나 영화 출연이 전무한 신인으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폼나게 살거야’에 캐스팅되며 처음으로 시청자에 얼굴을 알리고 있다. 생소한 얼굴인 윤세인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는데, 특히 정지영 아나운서를 쏙 빼닮은 외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윤세인과 정 아나운서는 눈썹과 코를 포함한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가지런한 치아와 웃는 모습까지도 닮았다. 두 사람의 사진을 붙여놓고 보면 그 비슷한 외모가 더욱 눈길을 모은다.
드라마 게시판 등 커뮤니티에서 네티즌들은 “문영남 사단에 또 한 명의 스타가 탄생할 것 같다. 바로 윤세인”, “정지영 아나운서 닮은 윤세인씨, 정말 신인 맞아요? 재미있게 잘 봤고 앞으로도 멋진 연기 부탁드려요”, “윤세인씨, 정지영아나운서 닮은데다 귀여움도 있는데다 지적으로 보여요. 그래서 더 눈길이 갑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폼나게 살거야’ 제작사 삼화네트웍스의 김민 프로듀서는 “문영남 작가가 새 작품을 하면서 늘 신인발굴에도 역점을 두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발굴된 연기자가 바로 윤세인”이라며 “그녀가 감수성이 많아 연기도 잘하는데다 털털하고 솔직한 인간적인 면도 작가님과 감독님, 그리고 스태프들로부터 높이 평가 받았다. 앞으로 더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윤세인이 출연하는 ‘폼나게 살거야’는 4남매를 키우는 어머니 모성애가 암에 걸린 후 변모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주말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세인(왼쪽)-정지영 아나운서.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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