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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의 두 주인공, 김래원과 수애의 모습을 담은 촬영 현장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22일 공개된 사진에서 김래원과 수애는 다정하면서도 애틋한 느낌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의 분위기가 공개된 두 장의 사진만으로 전해진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7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비행장에서 진행된 ‘천일의 약속’의 타이틀 촬영 당시 사진으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수애 분)'과 그 연인을 향해 순애보적 사랑을 보내는 '지형(김래원 분)'의 행복했던 모습과 서로를 향해 안타까움을 나타내는 모습 등을 담아냈다.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눈물로 수놓을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일의 약속’은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0월 17일 오후 9시 55분 첫방송된다.
[김래원(뒤)-수애. 사진=예인문화]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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