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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캐나다 폭격기' 가빈 슈미트(25)가 22일 에어캐나다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삼성화재 측은 "올해로 세 번째 방문하게 된 가빈은 청바지에 편한 티셔츠 차림으로 마치 고향에 온 듯 편안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가빈은 지난 시즌 29경기(103세트)에 출전해 839득점을 올리는 등 2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그는 "2011-12 시즌에서도 3시즌 연속 챔피언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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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은 향후 2~3일 정도 숙소에서 휴식과 함께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후 다음달 11일 일본 도레이 에로우즈와의 팀 평가전에 참가한다.
[가빈 슈미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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