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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톱스타 장동건이 중국 배우 장백지, 장쯔이와 함께 허진호 감독의 신작 ‘위험한 관계’(가제, 危险关系) 출연을 확정했다.
장동건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장동건이 어제(21일) ‘위험한 관계’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허 감독이 연출하는 ‘위험한 관계’는 중국의 자본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장동건의 ‘위험한 관계’는 장쯔이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장동건이 지난 10일 중국에서 이들과 만남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 = 장동건-장쯔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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