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여자배구 기업은행 알토스의 연고지가 경기도 화성으로 결정됐다.
여자배구 사무국장들은 22일 오후 회의를 갖고 제6구단으로 참가하는 기업은행의 연고지를 화성으로 결정지었다. 기업은행은 새롭게 건설한 화성실내체육관(약 5500석)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금까지 기업은행은 수원을 연고지로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현대건설의 반대로 다른 지역을 알아보고 있었다. 기업은행은 전 경기 원정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화성을 결정했다.
여자배구 V리그 일정표가 곧 나올 예정이지만 개막전 대진은 확정됐다. 10월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인삼공사와 기업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기업은행 선수들. 사진제공 = 한국배구연맹]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