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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2NE1의 일본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2NE1은 21일 일본에서 데뷔 앨범 ‘놀자’(NOLZA)를 발매한 가운데 22일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2NE1은 발매 당일 4위를 기록했으나 하루 만에 정상을 밟았다. 2NE1은 이날 오전 일본 아이튠즈 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2NE1의 일본 데뷔 앨범에는 ‘내가 제일 잘 나가’(I am the best)를 비롯해 ‘론리’(Lonely), ‘헤이트 유’(Hate you), ‘어글리’(Ugly), ‘돈트 스톱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2NE1은 앨범 선전 외에도 19일과 20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홀에서 데뷔 첫 투어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2회에 걸친 공연에는 2만 4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2NE1은 오는 24일과 25일 코베 월드기념홀, 10월 1일과 2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일본 데뷔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정상에 오른 2NE1. 사진 = YG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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