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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이하 '하이킥3')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하이킥3'는 10.8%(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방송분의 12.2%보다 1.4%P하락한 수치다. 21일에는 축구 중계 방송 관계로 결방했다.
22일 방송된 '하이킥3' 3회에선 Mnet '슈퍼스타K' 출신 강승윤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강승윤은 빚쟁이에 쫓겨 길바닥에 나앉게 된 안내상 가족을 발견해 피자와 치킨을 사주는 4차원 캐릭터를 연기했다. 구수한 사투리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또 '청년 백조' 백진희가 처음으로 취업에 성공했다. 백진희는 면접에서 불합격 위기에 몰렸지만 짜장면을 10초 안에 먹으면 합격시키라는 사장의 지시로 간신히 취업 문턱을 넘어설 수 있었다.
[강승윤(위)과 백진희.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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