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이 목소리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승연은 최근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바보빅터' 출시에 참여했고 녹음 출연료 전액에 자신의 사재를 보태 시각장애인에게 기부할 의사를 밝혔다.
출시 후 큰 만족감을 느낀 한승연은 "목소리 재능 기부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 어려운 이들의 실상을 알리는 방송 다큐멘터리가 있으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달했다.
한승연은 "목소리 재능 기부를 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마음이 좋았다. 목소리 재능 기부는 더 힘들고 어려운 선행을 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목소리 재능 기부는 내가 열중해서 할 수 있는 일이라 여겨져서 이것부터 더 많이 해보고 싶다. 그러면서 더 힘들고 어려운 선행으로 차근차근 옮겨가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목소리 재능 기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싶다는 한승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