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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박해진이 상하이 쥬얼리쇼 피날레 무대로 중국 내 인기를 입증했다.
22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박해진이 오는 26일 배우 채림과 함께 쥬얼리 브랜드 뮈샤의 중국 진출 기념 '상하이 김정주 쥬얼리쇼' 피날레 무대를 장식한다"고 전했다.
김정주 쥬얼리 디자이너는 MBC '마이프린세스', SBS '스타의 연인' '내여자친구는 구미호' '미남이시네요' 등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쥬얼리 스타일링을 맡고 있는 디자이너로 그 명성을 중국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박해진은 지난 2006년 12월 종영한 KBS 2TV '소문난 칠공주'를 비롯해 MBC '에덴의 동쪽' 등을 통해 중국 내 탄탄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또 중국 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 남자 주인공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유명 방송사 호남위성방송 '또 다른 찬란한 인생'의 주연에도 낙점돼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박해진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PHj브랜드의 쥬얼리 디자이너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만큼 패션에 대한 남다른 경험이 이번 캐스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박해진의 패션쇼 무대는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다.
[박해진.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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