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친 존재감' 윤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이하 '하이킥3')에는 윤건이 약 3초간 등장했다.
당시 줄리엔 강이 새로 지나고등학교에 부임해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주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에서 윤건은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듯이 창틀에 앉아 유유히 커피를 마시는 모습이 멀리서 화면에 잡혔다. 스쳐지나간 장면에 시청자들은 '숨은 윤건 찾기'에 나서며 '하이킥3'의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22일 방송분에서는 윤건의 모습이 나오지 않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에 23일 방송분에서는 윤건이 또 한 번 등장할지, 등장한다면 과연 클로즈업 될 지 아니면 이번에도 배경화면처럼 스쳐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패셔너블하지만 정체불명의 음악교사인 윤건의 출연이 기대되는 '하이킥3' 4회는 23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윤건.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