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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마침내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슈스케3)'의 TOP10이 공개된다.
23일 방송되는 '슈스케3'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본선 생방송 무대에 오를 10개 팀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장장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선발과정을 통과해 마지막 라이벌 미션만을 앞두고 있다.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심사위원 3인이 선택한 2개 팀은 한 조를 이뤄 하나의 노래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룰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에 동시 합격은 할 수 없고 1개 조에서 1개 팀만이 합격의 영광을 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주 공개된 라이벌 조에 네티즌의 관심이 컸다. 특히 지역 예선을 거치며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같은 조로 편성돼 합격자를 쉽게 가릴 수 없었다.
가장 눈에 띄는 조는, 강한 개성으로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신지수와 투개월. 더욱이 신지수와 투개월의 김예림은 예쁜 외모에 독특한 보이스까지 닮은 점들이 많아 누가 합격했을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이건율과 손예림 조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2 TOP11 중 하나였던 김지수의 친구로 처음 유명세를 탔던 이건율은 김지수와는 또 다른 음악적 재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주목 받고 있다. 함께 라이벌로 붙은 손예림 역시 지역 예선때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음악적 재능을 보이며 본선 진출까지도 예상되고 있는 상황.
이 밖에도 이정아와 박필규 조, 동명의 윤빛나라 조 등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조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TOP10에 진출했지만 무단이탈하고만 예리밴드를 대신해 추가로 본선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행운의 팀도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사진=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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