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공백은 없다' 브아걸, 9시간만에 음원 정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2년의 공백을 뛰어넘고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브아걸은 23일 자정 주요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4집앨범 '식스 센스(Sixth Sense)'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식스 센스'를 비롯 '불편한 진실', 'Love Motion', 'Vendetta', 'La Boheme' 등도 차트에 진입했다.

23일 오전 현재 '식스 센스'는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에서 1위, 멜론에서 2위를 기록했다. 공개 9시간만에 차트를 점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식스 센스'는 브아걸을 포함 아이유, 써니힐의 곡을 연속히트시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합작품이다. 이 곡은 특별한 장르로 규정되지 않고 한계를 넘나드는 다양성을 시도한 최초의 랩소디풍 하이브리드 소울이다.

2년간 만반의 준비를 마친 브아걸은 2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첫무대를 공개한다.

[정규4집을 발매하자마자 음원차트를 점령한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진 = 내가네트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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