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서인영·홍경민 등 2라운드 불꽃튀는 경합의 승자는?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서인영, 홍경민, 신용재, 임태경 등 실력파 가수들의 불꽃튀는 경합이 펼쳐진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보컬특집 3탄 제 2라운드 경합이 펼쳐진다.

이날 2라운드 경합에서는 서인영, 홍경민, 팝페라 가수 임태경, 포맨 신용재, SG워너비 이석훈, 플라워 고유진, 에이트 주희가 경합을 펼친다. 이들은 이은하의 '밤차', 윤시내의 '열애', 이용의 '잊혀진 계절', 조하문의 '이 밤을 다시 한번', 신중현과 엽전들의 '미인', 마그마의 '해야'를 색다르게 편곡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임태경은 목상태가 심각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라이브 무대로 투혼을 발휘했고, 신용재는 뛰어난 감정표현으로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극찬을 받았다.

또 지난 여자보컬특집 우승자인 서인영은 야심찬 퍼포먼스로 이은하의 밤차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이목을 끌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6시 15분.

[에이트 주희(위쪽)-임태경.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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