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대전을 상대로 해트트릭에 성공한 데얀이 K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을 달성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데얀은 2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6라운드서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4-1 대승을 이끌었다. 데얀은 이날 득점으로 올시즌 K리그서 22골을 기록하며 2위 김정우와의 격차를 7골차로 벌리며 득점왕을 예약했다.
데얀은 경기를 마친 후 "좋은 경기였다. 최고의 경기는 아니지만 이긴 것이 중요하다. 화요일에 있을 알 이티하드전에 집중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3-1로 패했던 것을 만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자신이 무득점을 기록한 경기에서 소속팀 서울이 2연패를 당했던 것에 대해선 "매경기 득점한다는 것은 힘들다"며 "대표팀 경기로 유럽을 다녀왔고 몇일 있지않아서 사우디아라비아 원정경기를 치렀다. 힘든 스케줄 속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내가 골을 넣지 않아도 동료들이 골을 넣어 지난 부산전을 이겨 기뻤다. 힘들때 동료들이 도와줘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데얀은 올시즌 목표로하고 있는 득점 숫자에 대해선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싶다. 28골 정도가 목표다. 그것 뿐만 아니라 팀이 K리그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플레이오프서 골을 많이 넣어 기록을 깨고 싶다. 아시아최고의 리그인 K리그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28-9골이 목표고 플레이오프서 골을 넣어 기록을 깨고 싶다"며 지난 2003년 김도훈 코치가 세웠던 K리그 한시즌 최다골 기록인 28골을 넘어서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
[FC서울의 데얀(왼쪽)]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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