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남태희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발랑시엔이 마르세유와 무승부를 거뒀다.
발랑시엔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타드 눙게세르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1-12시즌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서 1-1로 비겼다. 남태희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성공하는 데 실패했다.
마르세유는 전반 16분 디아와라가 골을 터트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마르세유의 수비수 파니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기 됐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발랑시엔은 남태희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반면 마르세유는 발부에나와 다아라를 빼고 아즈필라퀘타와 카보레를 투입하며 수비를 보강했다.
파상공세를 펼친 발랑시엔은 결국 후반 종료 직전 사에가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남태희. 사진 = 지센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