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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강북 돼지 껍질녀’ 마승지 씨의 동안비법인 돼지껍질 팩이 화제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마승지 씨는 실제 나이가 45세임에도 동안 얼굴, 날씬한 몸매로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샀다.
마씨의 동안 비법은 돼지껍질을 이용한 팩이다. 그는 “돼지껍데기를 끓는 물에 팔팔 삶아 세 번 물을 버린다. 깨끗해진 돼지껍질을 믹서기에 간다. 그럼 플레인 요구르트처럼 된다. 여기에 미강 가루와 1대 4로 섞어 팩을 만든다”고 돼지껍질팩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돼지껍질 팩을 체험한 개그우먼 안영미는 “돼지껍데기를 얼굴에 붙이면 미끄덩 거릴 줄 알았는데 점성이 느껴진다”면서 직접 느낀 효과에 놀라워했다.
또 마씨는 허리 22인치의 동안 몸매 비법도 소개했다. 윗몸일으키기를 하루 200개 이상씩 한다는 마씨는 운동을 하면서 “나는 반드시 성공해서 매달 천만원을 벌 것이다”라고 스스로 주문을 외쳐 포기하지 않는 비법도 설명했다.
마씨는 이날 젊음에 특별히 신경쓰는 이유에 대해서 "제가 연극배우 생활을 하고 있다. 배우들은 자기 관리를 해야하는데, 제가 관리실이나 헬스장을 다니며 관리할 수 있는 형편이 안된다. 그리고 싱글맘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마승지 씨.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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