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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독주를 꺾을 자가 없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7.4%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의 18.0%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다른 프로그램보다 월등히 높은 시청률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강호동의 하차 선언으로 충격에 빠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는 8.4%의 시청률에 그치며 '무한도전'과 큰 차이를 보였다.
이날 '무한도전'은 독도 문제를 암시한 '스피드 특집' 마지막 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신세경이 참여해 화제가 된 '하나마나 시즌3' 첫 번째 편도 함께 공개됐다.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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