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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미국과 유럽이 솔하임컵서 이틀 연속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5일(한국시각) 아일랜드 미스의 킬린 캐슬 골프장에서 계속된 솔하임컵 이틀째 포볼 경기서 미국과 유럽은 8대8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은 포섬 경기서 모건 프레셀-라이언 오툴 조가 승리를 거뒀지만 1승1무1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하지만 포볼 경기서는 스테이시 루이스-오툴, 폴라 크리머-브라타니 린시컴, 모간 프레셀- 크리스티 커 조가 선전하며 3승 1패를 기록했다.
반면 위성미(나이키골프)는 브리타니 랭과 한조를 이뤄 포볼 경기에 나섰지만 로라 데이비스-멜리사 리드 조에게 4&3(3홀 남기고 4홀 차 뒤지는 것)으로 패했다.
한편 미국과 유럽팀은 마지막 날 싱글 플레이로 최종 승부를 가린다. 1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위성미는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과 맞대결을 펼친다.
[위성미.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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