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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 조정특집의 스타 김지호(29)코치의 아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호 코치는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아내와 MC 이휘재의 인연을 소개했다.
김지호 코치는 "아내가 이휘재가 진행한 '멋진 만남'에 출연한 적이 있다"며 "당시 아내가 매너 강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이휘재를 너무 좋아해서 출연했는데, 티셔츠에 '이휘재씨 좋아해요'란 글까지 새기고 출연했다더라"며 "이휘재가 같이 있으면서 매너가 별로 안 좋았다고 한다. 이휘재가 많은 여자들의 전화도 받았다고 한다. 또 같이 춤추는 장면에서 이휘재가 아내에게 '놀지도 않았냐'면서 구박을 줬다고 한다"고 폭로해 이휘재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앞서 김지호 코치는 최근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의 인터뷰서 최초로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김지호 코치는 "아내와 대학교 때 만났다. 제가 리더십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거기서 강사님을 만났다. 7살 연상이다"고 고백했다.
김지호 코치의 아내는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로 김지호 코치는 '무한도전' 방송서 'Sorry. I'm married(미안해요. 난 결혼했어요)'란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등장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지호 코치, 이휘재, 김지호 코치의 아내(위부터).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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