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SK 포수 정상호가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K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포수 정상호를 라인업에서 제외시키고 허웅을 선발로 내보냈다.
전날(24일) 잠실 LG전에서 5회초 2루주자로 나가 있던 정상호는 임훈의 우전 적시타 때 3루를 돌다 3루 베이스 코치가 홈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신호에 멈칫하는 순간, 오른쪽 발목이 삐끗했다.
정상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2아웃이라 무조건 홈으로 들어가라는 사인이 나올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SK 정상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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