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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강호동이 출연한 마지막 ‘1박2일’에는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한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은 지난 방송에 이어 1세부터 100세까지 100명의 시청자와 함께 부산에서 진행된 시청자투어 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은 시청자 투어의 마지막 방송분이란 것과 함께, 최근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마지막 ‘1박2일’ 녹화분이라는 것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이날 ‘1박2일’ 방송이 끝날 때까지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해서는 그 어떤 언급도 없었다. 제작진은 딱 시청자투어 방송분만 내보내며 강호동의 하차에 대해선 알리지 않았다.
세금 탈루 의혹에 휩싸인 강호동은 최근 연예계 잠정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23일 진행된 ‘1박2일’ 녹화에 강호동은 참석하지 않았고, 나머지 '1박2일' 멤버 5인만 참여한 채 진행됐다.
강호동의 하차하지만 ‘1박2일’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폐지 시기로 거론된 내년 2월까지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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