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실화 ‘도가니’, 개봉 첫 주말 압도적 1위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공유와 정유미가 주연한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도가니’는 9월 4째 주말(9월 23~25일) 박스오피스에서 68만57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2위인 ‘최종병기 활’의 14만9183명을 압도적으로 누른 수치다.

이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컨테이젼’이 11만1932명으로 3위를, 짐 캐리 주연의 ‘파퍼씨네 펭귄들’이 8만5808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추석용 코미디 영화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 또한 7만4487명으로 5위를 기록해 상위권에 이름을 남겼다.

[사진 = 도가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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