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개그콘서트'에게 내줬다.
26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이 기록한 17.4%보다는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개그콘서트'가 기록한 18.9%보다 1.2% 포인트 낮은 수치다.
이날 '해피선데이' 코너 '1박 2일'은 시청자 투어 4탄이 방송됐다. 이 방송은 강호동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했다.
'해피선데이'는 내년 2월 종영이 확정되면서 시청률이 흔들리기 시작했으며, 결국 강호동의 하차까지 결정되면서 '개그콘서트'에게 시청률이 밀이면서 일요 예능 최강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이다.
한편 '해피선데이'이와 동시간대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5.7%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14.3%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