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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연정훈이 날렵한 뱀파이어로 거듭나기 위해 2개월간 5kg을 감량했다.
연정훈은 케이블채널 OCN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뱀파이어 범죄 수사극 ‘뱀파이어 검사’에서 죽은 자의 피로 생명을 이어가는 냉철한 뱀파이어 검사 ‘민태연’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역할을 통해 기존의 부드러운 훈남 이미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냉철한 검사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연정훈은 뱀파이어로의 완벽 변신을 위해 2달여에 걸쳐 강도 높은 액션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을 겸해가며 몸무게 감량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연정훈은 5kg이나 감량하며 슬림한 수트가 돋보이는 날렵한 몸매, 날카로운 턱선 및 눈매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원래 살이 많은 체형이 아니라 5kg 감량은 힘들었을텐데.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정말 볼살이 쏙 빠졌네”, “수트가 더 잘 어울린다”, “피에 굶주린 날카로운 뱀파이어 모습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연정훈의 감량 투혼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뱀파이어 검사’는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되어 버린 기막힌 운명의 대한민국 검사(연정훈 분)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뱀파이어의 특별한 능력을 이용해 각종 사회악을 해결해 나가는 뱀파이어 소재의 범죄 수사 드라마다. 총 제작비 30억이라는 케이블 드라마 최고 수준으로 제작되는 ‘뱀파이어 검사’는 오는 10월 2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
[연정훈. 사진=디비엠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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