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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가수 김조한이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김조한은 26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그대 나만큼은’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2007년 정규 5집 발매 이후 4년만이다.
‘그대 나만큼은’은 앞서 배우 전도연, 정재영 주연 영화 ‘카운트다운’속 명장면들을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뒤 느끼는 감정을 김조한 특유의 R&B 감성으로 표현한 팝발라드곡이다.
신곡에는 홍준호, 돈스파이크, 이상민 등 유명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김조한은 이번 싱글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가수 김조한. 사진 = 소울패밀리 프로덕션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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