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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카라가 연습생 시절 연예인병에 걸렸던 가수를 폭로했다.
카라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여해 전국민의 고민 상담에 나섰다.
이날 녹화에는 한 남학생 출연자가 "누나가 연예인병에 걸려서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 고민 사연자의 누나는 밤에 집 앞에 운동하러 나갈 때도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가까운 거리도 사람들이 알아볼까봐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고 소개됐다.
하지만 단한번도 TV에 출연한 적 없는 평범한 일반인으로 밝혀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카라는 이같은 사연에 "연습생이던 시절 다른 연습생 중에 연예인 병에 걸린 분이 있었다. 그 분도 데뷔 전인데도 마치 연예인인 것처럼 행동했다"며 "지금 현재 모 그룹의 멤버로 활동중이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연예인병에 걸렸던 모 아이돌 가수 멤버는 26일 밤 11시 5분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카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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