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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난치병 어린이들과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이 첫 번째 콘서트를 연다.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은 지난 3월 난치병 환아 25명과 일반 재능 기부 봉사자 30명을 선발해 매주 1, 2회 재능 기부 지휘, 작곡가의 지도 아래 꾸준히 연습을 했다.
난치병으로 투병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은 환아들의 밝은 모습과 음색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전세계 환아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며시민사회에 큰 힘과 용기를 선물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공연에는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의 후원회장인 강석우와 홍보대사 이민정을 비롯해 가수 알렉스,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한편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의 첫 번째 콘서트는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 기쁨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민정, 강석우. 사진 =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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