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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소속팀 선덜랜드는 노르위치 원정서 패했다.
선덜랜드는 27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노르위치 카로우로드서 열린 노르위치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서 1-2로 졌다. 선덜랜드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서 교체 출전해 후반 40분 리차드슨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팀의 경기서 노르위치는 전반 30분 레온 바르네트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노르위치는 후반 2분 스티브 모리슨이 추가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선덜랜드는 후반 23분 세세뇽과 라르손 대신 지동원과 위컴을 동시에 투입해 승부수를 띄웠다.
이후 선덜랜드는 후반 40분 지동원의 패스를 받은 리차드슨이 강력한 슈팅으로 노르위치 골문을 갈라 만회골을 터뜨렸다. 선덜랜드는 경기 종반 득점에 성공했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결국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지동원. 사진 = 선덜랜드 www.safc.com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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