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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람 '포세이돈' 시청률이 방송 1주만에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6일 오후 방송된 '포세이돈'(극본 조규원. 연출 유철용) 전국 시청률은 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7,1%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첫방송이 기록한 6.8%보다는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총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강은철(정윤호 분)이 탈출에 성공한 뽀빠이 정덕수(김준배 분)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그려졌다.
'포세이돈'은 첫방송 이후 호평을 받아왔다. 2회에서는 시청률이 상승하는 듯 했지만 두자리수 고지를 점령하지 못하고 결국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말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7.1%를, MBC '계백'11.8%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포세이돈'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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