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공유와 정유미가 주연한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지난 22일 개봉한 ‘도가니’는 개봉 5일인 26일까지 103만 20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개봉 첫 주말 박스 오피스에서 63만 관객을 동원한 ‘도가니’는 26일 11만5750명의 관객을 추가해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05년부터 광주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장애아동 성폭행 사건 실화를 다룬 공지영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세 이상 관람가에 무거운 소재지만 사회적인 공분과 입소문을 타고 기대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다.
‘도가니’의 일일 성적은 26일의 경우 2위 ‘최종병기 활’ 이 거둔 1만8587명을 10여배 차로 누른 것이라 압도적인 결과라 볼 수 있다.
[사진 = 도가니]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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