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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장동건이 중화권 스타 장쯔이, 장바이즈와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을 전했다.
장동건은 26일 중국 베이징 리쥔 호텔에서 열린 영화 ‘위험한 관계’(감독 허진호)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장쯔이와 장바이즈는 내가 마음속으로 같이 연기해보고 싶었던 여배우 중 1, 2위를 다투는 인물 배우들 이다 이번에 같이 작품을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허진호 감독 또한 "처음 도전하는 시대극이자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드는 대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영화 ‘위험한 관계’는 중국 제작사가 1억 위안(약 186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드는 작품으로, 장동건과 함께 중국 배우 장쯔이와 홍콩 배우 장바이즈가 출연한다.
이 작품은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장동건-장쯔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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