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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버디버디’ 유이가 ‘맨발 투혼’ 박세리에 완벽 빙의됐다.
27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 16화에서 유이가 골프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박세리의 1998년 US 여자오픈 연장전을 재현한다.
극중 숙명의 라이벌인 성미수(유이 분)와 민해령(이다희 분)은 KLPGA 여자 오픈 경기에서 본격적인 대결을 펼친다. 그러다 성미수는 경기 도중 공이 워터해저드에 빠지게 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이에 성미수는 윤광백(로버트 할리 분)과의 계곡 특훈을 떠올리며 양말을 벗고 물속에 들어가 수중 스윙을 시도한다.
이 장면이 마치 1998년 IMF로 힘들었던 시절, 모든 국민들을 웃게 만들었던 ‘박세리의 맨발 투혼’경기 장면을 연상시킨다. 실제 맨발투혼을 펼쳤던 박세리의 1998년 US 여자오픈 연장전은 공이 물에 완전히 빠진 상황이 아니었지만, 극 중 유이는 공이 아예 물에 빠진 상황으로 연출돼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유이가 박세리의 맨발 투혼을 재현한 ‘버디버디’ 16회는 2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한다.
[박세리 1998년 US 여자오픈 당시(왼쪽)-'버디버디' 유이. 사진=tvN]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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