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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Friends with Benefits)'에서 커플로 출연한 섹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블랙스완'의 흑조 밀라 쿠니스가 패션잡지 '엘르' 10월호 화보를 통해 로맨틱하고 섹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다소 수위높은 포즈를 취하며 로맨틱하면서도 친밀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하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그들이 출연한 영화 제목인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일종의 신조어로 '섹스만 하는 가벼운 친구'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영화에 나오는 소재처럼 실제로 부모님에게 '현장'을 들켜 본 적이 있냐는 인터뷰 질문에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한 번 있다"라고 밝히며 "어머니는 섹스에 대해 쿨하지 못했었다. 발각 될 당시 내 나이가 여자랑 단 둘이 침대 안에 있기엔 어렸기 때문에 크게 상심하셨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밀라 쿠니스는 "우리 부모님은 아마 내가 섹스를 해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밀라 쿠니스(첫번째 왼쪽)와 저스틴 팀버레이크. 사진 = 엘르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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