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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듀오 슈프림팀 멤버 쌈디의 솔로 프로젝트 앨범 발매가 내달로 연기됐다.
쌈디의 프로젝트 앨범은 당초 28일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걸그룹들이 대거 컴백하는 10월 7일로 연기했다.
이와 관련 슈프림팀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 관계자는 “솔직히 대형 가수들의 컴백 일정에 따라 쌈디 앨범 발매를 맞추다 보니 일정에 쫓기는 것은 물론이고, 어느 순간 우리 모습이 아닌게 됐다”며 “우리는 힙합 아닌가. 누구를 의식해서 타의에 의해 우릴 포장해 대중들 앞에 보이는 것은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소녀들이 우릴 의식조차 안할 뿐더러 우리도 소녀들 좋아하고 같이 활동하고 싶다.
그래서 단 일주일을 늦췄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쌈디는 앞서 선공개 된 ‘히어로’와 ‘스테이 쿨‘(Stay Cool) 음원의 인기로 사전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0월 7일로 솔로 프로젝트 앨범 발매를 연기한 쌈디. 사진 = 아메바컬쳐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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