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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원조 하이틴 스타로 유명한 배우 김혜선(41)이 스무 살에 머리를 밀었던 경험을 고백했다.
김혜선은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스무 살에 출연한 사극의 마지막 장면이 삭발을 해야 하는 장면이었다”며 “마지막 신에 잠깐 나오는 장면이었지만 실제로 삭발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김혜선은 1990년 KBS 사극 '파천무'에 출연했다.
그런데 문제는 당시 김혜선이 하이틴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던 시절이라, CF 전속 계약에 큰 위기가 닥쳤다는 것. 김혜선은 “항상 가발을 쓰고 다녀야 했다"며 가발을 쓰고 다니다가 가발이 벗겨져 창피를 당했던 사건들을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혜선의 삭발스토리는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김혜선.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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