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충동적으로 단발머리…뻥인데" 깜찍 애교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아이유가 단발머리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아이유는 26일 자신의 공식 팬 카페를 통해 "놀랄 준비하시고"라는 제목으로 글을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다소 짧은 단발머리를 하고 있는 아이유였다. 아이유는 단발머리를 하고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으며, 목에는 미용실에서 두르는 가운을 걸치고 있어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사진과 함께 "짠! 충동적으로 잘랐어요. 프로듀서님한테 혼났어요. 그래도 가을맞이 단발! 단발 오랜만이다. 단발!"이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단발머리 변신은 아이유의 깜찍한 '뻥'이었던 것. 30분 가량 지난 뒤 아이유는 "뻥인데~"라는 애교섞인 글과 함께 긴 머리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깜짝 놀랐다" "아이유의 깜찍한 뻥" "단발머리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 사진 = 아이유 팬 카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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