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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영업 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이 해체된다.
골프단 관계자는 27일 "영입정지된 상황서 토마토저축은행 로고를 달고 플레이하는 것이 선수들 이미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다는 판단 하에 골프단의 해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골프단은 현재 선수들의 계약금은 지급했지만 성적에 대한 인센티브는 하반기 보험료 미납으로 인해 주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어제 토마토저축은행을 관리하고 있는 예금보험공사측과 결론을 봤고, 선수 각자에게 통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6개월 간 영업정지 된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은 12명의 선수가 있으며 이정연, 장수화, 윤슬아 등이 속해있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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