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햄스트링 부상 치료중인 차두리(셀틱)의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차두리는 26일 조광래 감독이 발표한 대표팀 소집명단 25명에 포함되어 있었다. 차두리는 지난 7일 열린 쿠웨이트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원정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후 그 동안 재활에 집중해 왔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차두리가 대표팀 소집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하면서 부상으로 인해 훈련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두리를 제외한 대표팀 선수들은 다음달 4일 파주NFC에 소집된 후 7일 열리는 폴란드와의 평가전과 11일 예정된 아랍에미리트연합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3차전을 대비한다.
[차두리]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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