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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했던 이경분(28)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경분은 2세 연상으로 외주 제작사에서 교양 PD를 맡고 있는 김도형씨와 10월 22일 오후 5시 서울 명일동 월드 글로리아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경분과 가까운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캄보디아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왔으며 신혼여행은 에티오피아로 떠날 계획이다.
또 이경분은 다음달 방송예정인 '웃음을 찾는 사람들2'(가제)에 첫 모임에는 참석했으나 결혼준비를 이유로 새로운 코너를 짜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철호 PD는 "결혼 때문에 새 코너를 짜지는 않았지만 안정을 찾으면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경분은 2005년 MBC '코미디쇼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해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결혼에 골인한 이경분. 사진 = 이경분 미니홈피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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