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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 이하 '하이킥3')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하이킥3'는 시청률 11.4%(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26일 방송의 11.7%보다 0.3%P 소폭 하락했다.
이날 '하이킥3'에선 백진희의 엉덩이 모자이크 장면이 화제가 됐다. 박하선네 집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백진희는 땅굴을 파던 안내상의 드릴에 찔려 엉덩이를 꿰매는 수술을 했다.
안내상은 백진희를 윤계상에게 치료받게 하기 위해 아내 윤유선에게 백진희의 상처 부위를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이에 윤유선은 침대에 누운 백진희에게 엉덩이를 한 번 보자고 했고, 백진희의 팬티를 내리고 상처 부위를 확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 때 백진희의 엉덩이가 모자이크로 처리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모자이크가 웃겼다" 등의 반응이 있었던 반면, "굳이 왜 엉덩이를 노출시켰냐?"며 부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윤유선(위)과 백진희.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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