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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엠블랙이 아이돌 그룹 중 국내 최초로 브라질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커버댄스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에는 아이돌 그룹 중 국내 최초로 브라질에 방문한 엠블랙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브라질 5대 방송국 중 하나로 꼽히는 헤지TV의 K-POP 전문 프로그램 '레이뚜라 디니미까'에 출연했다.
브라질 유명 진행자 헤나따를 만나 방송 출연 제의를 받은 엠블랙은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브라질을 대표하는 젊은 록밴드와 만나 K-POP 그룹으로서 이름을 알렸다.
브라질 상파울로에 입국하기 위해 비행시간만 26시간을 보낸 엠블랙은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브라질에서 K-POP 열풍이 분다는 소식에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브라질 전역은 물론 볼리비아, 페루 등 인근국가에서도 엠블랙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특히 이날 오디션은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한 참가자 팀만 180여 팀, 참여인원이 약 900명으로 K-POP 열풍을 확인시켜 줬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5분.
[브라질에 간 엠블랙.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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