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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강호동의 마지막 SBS ‘강심장’이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강심장’은 11.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10.8%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강심장’에선 강호동의 하차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다음주 방송 예고편을 통해 단독MC를 맡게 된 이승기를 향한 응원메시지를 전하며 강호동의 하차를 암시했다.
세금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강호동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이로 인해 강호동은 ‘강심장’을 비롯한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이날 방송된 ‘강심장’은 지난 8일의 녹화분으로, 강호동의 마지막 ‘강심장’ 방송이었다.
한편 이날 ‘강심장’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7.2%, MBC ‘PD수첩’은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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