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2011 가을 잔치의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월 8일부터 펼쳐지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일정을 확정했다.
금년 포스트시즌은 10월 8일부터 페넌트레이스 3-4위 팀간 거행되는 준플레이오프(3선승제)를 시작으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페넌트레이스 2위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팀 간의 플레이오프(3선승제)가 진행되며, 페넌트레이스 우승팀과 플레이오프 승리팀이 맞붙는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부터 4선승제로 펼쳐진다.
만약, 페넌트레이스 경기가 우천 등으로 인하여 포스트시즌 경기일정과 중복될 경우 페넌트레이스 종료일과 포스트시즌 경기개시일 사이에 최소 1일의 이동일을 두어 재편성 할 수 있다. 단, 포스트시즌 진출 순위와 관계없는 경기가 우천으로 연기될 경우 포스트시즌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한,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될 경우에는 다음날로 순연되지만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최소 1일은 이동일로 한다.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가 연기되어도 정해진 플레이오프 및 한국시리즈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경우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를 진행한다.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은 삼성 라이온즈, 포스트시즌 일정.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