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배우 심은하의 남편으로 유명세를 치른 지상욱(46)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이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지 전 대변인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얻어서 함께하는 시민의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 전 대변인은 시민의 기본생활 개선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본 서울’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 서울’, 서울시 건강보험제도를 도입하는 ‘건강 서울’ 등을 3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앞서 지 전 대변인은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지상욱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 사진출처 = 지상욱 전 대변인 홈페이지]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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