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바젤전 평점 7점 기록 '호평'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바젤(스위스)전서 교체 출전한 박지성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바젤과의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2차전서 후반 15분 긱스를 대신해 교체 출전해 30분 가량 활약했다. 박지성은 바젤전에서 공격적인 임무에 초점을 맞추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에 대해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또한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 대해 '솜씨있었다(Workmanlike)'고 평가하며 평점 5점을 부여했다.

한편 바젤의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풀타임 활약한 박주호는 스카이스포츠가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또한 이날 경기서 교체 출전해 10분 가량 출전한 바젤의 북한 공격수 박광룡은 평점 4점을 기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경기서 나란히 두골씩 터뜨린 웰벡(맨유)과 프라이(바젤)에 대해 가장 높은 평점 8점을 부여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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